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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수님께
이성엽  2003-11-13 17:52:49, 조회 : 3,545, 추천 : 625

아래의 내용은 이성엽선생님이 전교수님께 보낸 메일 중 일부입니다.

과정을 마치고 나서 주말의 허전함~은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군요. 역시 이심전심입니다.
요즘엔 우리가 배웠던 NLP를 되새김질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그림으로만 보였던 관련 책들의 스토리가 하나둘씩 머리에 들어오고 있으며,
철저히 연습했던 내용에 대한 글은 가슴까지 와닿고 있습니다.
특히 의식/무의식에 대해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무의식은 인식되지 못하는 부분이기에 우리가 생활하면서 깜빡깜빡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무의식은 엄청나게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네요.
최근에 의식/무의식을 긍정적인 차원에서 다룰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무의식이란 것이 우리의 마음이나 심리상태, 일상적인 행동, 심지어 습관까지 지배한다면,
이러한 무의식을 마음껏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은 매력적인 것일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무의식을 활용하여 내가 원하지 않은 행동, 생각, 습관을 멀리하고
원하는 것을 바라보고 생각하게 하는 능력을 만들려는 연습을 계속 하고 있어요.
특히 dissociated state를 일상에서 만들어,  내가 나에게서 나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  을
느껴보려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과정에 여러분들과 함께하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운명이라는 것이 나의 thought 와 belief 로 인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내 운명의 마스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내면에 존재하는 무궁무진한 힘을 발견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verybody is at the different stage of their life! They are learning differently.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나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 나와 하나라는 아니 '나'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나와 너가 아니라 나와 나의 관계라른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 세상이라는 것이 우리의 상상을 넘어 아주 방대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어디를 가나 세상이 아름다워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지금, 내가 내가 있는 이 자리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바로 천국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Giving 을 배웠습니다. 여러분들께 많이 받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강회장님과 조석제 선생님의 기도.....박주함, 손성숙선생님의 열정....
-원하는 것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믿음이 생겼습니다. 나에 대한믿음, 인간에 대한 믿음, 신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건방진 이야기같지만 부처님과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내 내면에서 일어나는 거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관조상태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내가 스스로 Detached Observer가 되어 나의 생각, 감정, 행동, 언어를 바라 보게 된 것입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고,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지금 웃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에 행복하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천안에서 이성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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