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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후 일 년
윤영찬  2010-06-03 14:12:54, 조회 : 1,882, 추천 : 208


사람이 산다고 다 사는 것이 아닌 듯 하다.
그저 사는 게지.

그러니 사는데로 생각한다.
생각하는 데로 사는 것이 아니고.

자기 마음 하나 잘 다루려 평생을 살아 노력해도 힘들어 하며 죽어가는 이를 본다.

먼저 알게된 자의 부담감일까.

그저 어떻게 하면 좀 더 잘 도와줄까 생각하다 측은한 맘이 든다.
내겐 별것 아닌 것이 되어버린 것이 저들에겐 그토록 가슴 저미는 고통이다.

고집 불통의 강한 성벽이 천하의 모든 적으로 부터 자신을 지켜낸 삶이라며,
으시데더니..

이젠 속은 썩어져 내려 악취가 진동 하고,
더 이상 일어설 힘 조차 없는 불쌍한 한 육신을 보면서,
나도 nlp를 몰랐다면 저렇게 교만했을까, 상상해 본다.

도와주기도 쉽지 않다.
라포형성에 문제가 있었겠지.
좀 더 더 훌륭한 트레이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으로
다시 날 정렬하며, 나만의 메타포로 새 힘을 비축한다.

오늘 보다 더 나은 트레이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며
스스로 작업을 한다. 스테이트가 안정되니 문뜩 교수님 말씀이 생각난다.
하는 듯 안하는  듯 조용히 자연스럽게 리딩하고 페이싱 하면서 대화가 끝날 때 쯤
자연히 치유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해야지.

부드럽게 미소지으시며 속삭이듯 말해 주신 모습이 너무 생생해 순간 교육장인가 했다.

산타크루즈에서 새벽에 조깅하던 순간을 생생하게 다시 경험하며,
나에게 NLP를 가르쳐 주신 교수님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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