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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는 누구에게도 힘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Sabrina  2010-01-14 21:27:04, 조회 : 1,442, 추천 : 243

NLP 네번째 날..

오늘의 경험은 정말 놀라웠다.

이건 최면도 요술도 아니었다.

그냥 내 안의 나를 느끼고 그걸 발견해서 그것과 대화를 나누고 그리고 가슴이 뻥~ 뚤려 나가 듯 그 문제가 해결 된 것 같았다.
외면하던 문제를 직면하고 그것이 더 큰 힘이 되는 경험을 했다.
올가미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올가미에 걸린 줄 알고 허우적 대며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내가 올가미에 걸렸던게 아니었구나! 하고 확인 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NLP를 통해 나는 진정한 나를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사람은 보고싶은 것만, 듣고 싶은 것만, 느끼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한다. 세상에 놓여있는 것들도 내가 보려고 해야 보이고 들으려고 해야 들리고 느끼려 해야 느낀다. 내가 그러려고 하지 않고 나의 틀안에서 원하는 것만 경험하려 하면 단지 그것 뿐이고 그냥 그렇게 내 삶이 만들어진다. 지루하고 따분하게...



그게 내가 만들어 놓은 틀이며 아무도 내게 그속으로 들어가라 강요하지 않았는데 나는 자연스럽게 그 틀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 틀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게 쉽고 편해서 그게 익숙해서 그럴 뿐이다.



내가 무척 고치고 싶은 점에 대해 생각해 본다.

박사님은 유도한다. 내가 무척 고치고 싶은 점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내 내면으로 여행하게 한다. 왜 그것이 고치고 싶은지. 그것이 어떤 느낌인지 왜 상처를 잘 받는지 그 이유를 내 안에서 찾는다 어디에 느낌이 오는지 어디에서 소리가 들리는지 어디에서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묻는다.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박사님은 말한다 그것은 숨어 있어서 잘 나오려 하지 않는다 찾기가 힘들다. 어디서 반응하는지를 계속 묻는다. 왜 자꾸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민감한지, 왜 상처를 잘 받는지..

가슴이 갑자기 뻐근해 진다. 뜨거워진다. 눈물이 흘러 내린다.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다. 그냥 그런 느낌들이 조금씩 조금씩 강해지고 가슴이 벅차 오르고 슬프다.. 눈물이 난다.

그리고 그 안에 조각난 것을 찾으라고 하신다. 뭐가 보이는가?

어두운 곳에 홀로 서 있는 누군가가 보인다. 밝은 쪽을 등지고 있는 그는 쓸쓸하고 외롭다. 왜 내게 그런 그림이 떠올랐는지 모른다.

어떤 느낌이냐고 묻는다 눈물을 흘리다가 말한다. 외롭다. 쓸쓸하다.

그러고 여러가지 영상들이 지나간다. 벅차다..

다시 말한다. 그 조각들은 그아이는 왜 거기에 있느냐고 나에게 무엇을 해주기 위해 거기 있느냐고 그 아이를 바라본다. 그 아이는 왜 거기 숨어서 얼굴만 살짝 내밀고 나오지 않았느냐? 무엇이 두려워 그렇게 숨어 있었느냐? 무엇을 해주기 위해서 거기 계속 있었느냐?

나는 안아주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한다. 안아주고 싶어서 외롭지 않게 곁에 있어주고 싶어서 라고 얘기한다.

그 아이가 어떻게 해주었나 이제 만났다 내가 널 안아주고 싶어서 이렇게 왔다. 그래 그동안 힘들었지 내가 이렇게 안아줄께 볼도 부비고 키스도 해주고 너무 고맙다 그렇게 있어줘서 내가 여기 이렇게 살아 있을 수 있었다. 고맙다. 고맙다.. 인사를 한다.

나의 마음은 안정이 되고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묻는다.

가슴이 벅차 오른다. 나는 목소리를 듣는다. '너는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 그리고 그아이가 나를 안아주는 장면이 떠올랐다. 따뜻한 느낌과 밝은 빛이 비춘다. 그것과 하나가 된다고 상상한다. 그 조각과 내가 하나가 된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편안하다. 힘이 세어지고 내 몸이 커진다.



그리고 다시 미래로 간다. 미래에 누군가 나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다. 나는 그것에 어떻게 하는 것이 보이는가 그리고 어떤 느낌인가?

나는 상처 받을 말을 들었지만 그것을 해석하려 하지 않는다. 그 말을 분석하려고 들지 않는다. 그말을 그대로 이해하고 답변하고 더이상 생각지 않는다 예전처럼 그것이 내게 상처가 되지 않는다.

나는 심리학자도 아니고 그쪽으로 심오하게 공부를 한 사람도 아니다. 그래서 나의 느낌을 더욱 실감나게 더욱 정확히 옮기지 못했을 지 모르지만 NLP를 배워가며 놀라움을 느낌다. 이런 것들이 있었구나. 내가 변하고 싶다면 변할 수 있구나 다만 그 방법을 몰랐던 거구나.!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만 가지고도 나는 변할 수 있고 또 발전할 수 있다. 놀랍고 귀중한 체험이다. 난 평생을 살며 내게 선물한 것 중에 NLP가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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